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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8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신청자 모집

목포시가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근로 청년의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청년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통장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며 적용이율은 연 2.3%로 대상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전라남도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전라남도 지원금 360만 원을 합해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는 적금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라남도에 돼 있어야 하며 근로 기준은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어야 하고 본인 근로소득이 월평균 200만 원 이해야 한다.

가입자는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액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으로 전라남도 전체에서 500명을 선정한다.

신청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저소득 근로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 목포시에서는 456명이 신청해 전체 통장가입자 1천 명 중 전라남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8명(원금 기준 약 12억900만 원)이 지원받았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7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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