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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마을버스 정류장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확대 운영

서초구, 마을버스 정류장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확대 운영 - 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버스 예정 도착시각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us Information Terminal)를 3월까지 마을버스 정류소 100개소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한 데에는 구의 마을버스 정류소 278개 중 버스정보 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곳이 16개소(지난해 12월 기준)인 5.8%에 불과해 주민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버스 도착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설치에 대한 요청이 계속됐다.

이에 구는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내 모든 마을버스 정류소에 대해 마을버스 운영 노선 수, 이용자 수, 주민의 요청 장소 등을 고려해 최종 100개소를 선정했고 3월까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구의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설치율은 41%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구가 설치하는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IT)는 LED 전광판을 통해 버스도착 시각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버스 노선표도 단말기 표면에 부착해 주민이 버스운영 구간을 주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수치도 제공해 주민의 야외활동에 도움을 준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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