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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배수펌프장 방문 점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배수펌프장 방문 점검 - 1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지난 17일 마산만 수위상승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가포, 구항)을 현장 방문해 지도·점검했다.

구는 마산만 해수면 상승 및 호우 시 저지대 침수로 인한 시민의 재산보호와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배수펌프장 2개소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 시에는 방류 수문 및 배수펌프를 가동해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배수펌프장은 가포동(펌프 시설 30㎾×4대) 및 신포동 구항(펌프 시설 280㎾×4대)에 2개소가 있으며 해수면 수위가 165㎝ 이상 시 직원 2명이 직접 상주해 상황관리 및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가동을 상시 준비하고 있다.

권중호 구청장은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구민의 행복은 안전한 생활환경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난은 사전예방이 대응과 복구보다 더 중요하므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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