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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장, 8개 동 주민 대화 마무리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새해를 맞아 마련한 구청장 동순회방문에서 16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들은 호계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 확보, 오토밸리로 준공에 따른 7번 국도 교통체증 해소, 강동산하지구 준공연기에 대한 대책, 연암소류지 정비, 한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양정생활체육공원 주차장 확장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도로 개설과 인도 정비, 주차장과 운동장 조성 필요성 등도 언급했다.

북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역 8개 동에서 구청장과 주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 6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주재하며 현장에서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등 주민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는 8개 동 건의사항을 취합해 담당 부서를 배정하고 현장실사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중 공식답변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 북구청장은 "북구는 지난해 인구 20만 명을 돌파하며 급속도로 팽창, 발전하고 있다"며 "그만큼 많은 민원과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 목소리 하나하나에 더욱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30년 인구 30만 도시에 대비해 도시 및 도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사회복지,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충해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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