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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신년음악회 개최

함양군,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신년음악회 개최 - 1

함양군은 2월 2일 오후 7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인 김영임·고금성·이소연,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출연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2018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19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딱딱하고 지루하게 생각할 수 있는 국악을 친숙한 트로트와 콜라보 무대로 연출해 맛깔나는 국악과 신나는 트로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첫 무대는 트로트계의 대표 주자로 요즘 가장 핫한 엄마들의 아이돌 신유가 출연해 '일소일소 일노일노',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애가' 등을 부르며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최고의 남성소리꾼 고금성이 '트로트 메들리'와 '신 이수일과 심순애'로 자연스럽게 국악으로 분위기 전환 후 국립창극단 출신으로 뮤지컬 '서편제'에 '송화'역으로 출연하는 판소리꾼 이소연이 판소리로 멋들어진 국악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악인 최초 밀리언셀러이자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명창 김영임이 출연해 '한오백년', '뱃노래', '신고산타령'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1974년 앨범 '회심곡'으로 데뷔해 한국전통의 우리 소리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인 김영임은 45년 국악 경력으로 다져진 최고의 국악 내공으로 함양군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2월 2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1층 1만5천 원·2층 1만2천 원이다.

관련 문의는 함양문화예술회관(055-960-5544) 전화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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