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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행복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 리더 교육' 실시

무안군, '무안행복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 리더 교육' 실시 - 1

무안군은 지난 16일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을 위한 '2018년 무안행복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무안군 마을 만들기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수련마을에 신청한 삼향읍 왕산 2리 왕산마을 등 11개 마을의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 8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마을 만들기 추진방향과 정부정책 등에 대한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의 설명과 함께 소통전문가 오우식 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주민참여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새로운 마을 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고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색다른 회의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군은 마을별 주민회의를 통해 참여마을이 확정되면 마을에 방문 전문가(퍼실레이터)와 함께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과 마을 리더 선견지 견학, 마을별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2월 말까지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3월 초 발표회를 통해 우수 마을에 대해 500만∼2천만 원의 상 사업비 지원, 주민주도의 소규모 마을 만들기 경험을 쌓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 마을 만들기(자율개발, 5억 원) 공모사업 등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10개씩 총 39개 마을의 현장포럼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망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10건 10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5년 연속 100∼200억 원 규모로 총 34건 585억 원을 확보 추진 중이다.

2019년 몽탄면 소재지 기초생활거점사업 40억 등 8건 73억 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전남도의 평가를 거쳐 2월 8일 농림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은 농어촌지역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5: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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