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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로 '행복 함양' 만든다

맞춤형 복지로 '행복 함양' 만든다 - 1

함양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행정 실현'을 위해 2018년 복지 예산을 군 전체 예산의 15.76%인 711억 원으로 편성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군의 복지 예산은 지난 몇 년 사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3년 510억 원에 머물렀던 복지 예산은 2014년 560억 원, 2015년 623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2016년 634억 원, 2017년 650억 원, 올해 711억 원으로 또다시 대폭 늘어났다.

함양군은 대폭 확충된 복지 예산으로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행정 실현을 위해 4대 전략목표와 6대 단위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은 4대 전략목표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기에 실현하는 안정적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소외되는 군민의 최소화 실현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적극적 복지 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 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6대 단위사업으로 장애인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공정한 복지조사로 대상자 누락 및 부정수급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대상자 적극 지원,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복지 지원, 건강하고 밝은 아동 및 청소년 육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다문화 가족 지원 등을 통해 복지 함양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우선 건강 100세 실현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경·노모당 냉난방기 설치 사업이 올해 완료된다. 관내 403개소의 경·노모당 중 지난해까지 288개소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5개소에 대해 1억8천500만 원을 들여 상반기 중으로 완료한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경노모당 운영 지원,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지원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눈에 띈다. 자활근로사업과 지역자활센터 운영,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복지를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영유아와 아동 보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저소득 아동에 대한 급식비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밝고 건강한 아동·청소년을 육성해 나간다.

복지제도의 확대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누락되는 사례 예방을 위해 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책자를 만들어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미혜택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보훈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양민들을 위로하는 추모공원을 수동면 도북마을에 조성하고, 일제강점기 서상면 지역 철도부설 사업에 강제 동원되어 노역 중 사망한 이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일제 잔학상을 알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잔혹사 정비사업을 펼치는 등 보훈사업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산 교육장으로 삼을 예정이다.

정대훈 주민행복지원실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9일 1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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