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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주민과 함께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서울 송파구, 주민과 함께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 1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99주년 삼일절을 맞아 2월 27일(화) 오전 11시 송파구청 로비에서 '99년 전 오늘, 가슴 벅찬 자주 독립선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919년 3월 1일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특별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99년 전 오늘, 가슴 벅찬 자주 독립선언'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뇌하고 행동한 선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주민 30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애국가 합창'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북한 무용감독 출신단장이 이끄는 최신아예술단과 국악 밴드 소리아밴드가 아름다운 선과 경쾌한 음악을 함께 전하는 '삼색부채춤' 공연으로 시작한다.

또 한림연예고 학생들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재판 과정을 그린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 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우리의 작은 섬' 합창과 '독립선언문 낭독' 시간도 준비 중이다.

구는 당일 구청을 내방한 민원인에게 손 태극기를 배포해 행사 동참 기회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2월 23일(금)부터 3월 2일(금)까지 8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태극기 변천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내용을 전시, 태극기의 소중함과 애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99주년 3. 1절을 맞아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또 3·1절 태극기 달기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송파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2일 10: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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