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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꽃, 그리고 사랑'

부산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꽃, 그리고 사랑' - 1

(재)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시립합창단 제70회 정기연주회가 3월 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시도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부산시민들에게 한결 가까워진 합창 음악을 선사해 온 부산시립합창단이 현, 울산시립합창단의 민인기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제170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이번 공연은 '꽃, 그리고 사랑'이라는 테마로 열린다.

'정확한 해설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는 이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라는 평을 받는 지휘자 민인기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합창 지휘자 중 한 명이다.

북미 음악대학협의회와 미주 한국일보가 '21세기를 이끌고 갈 차세대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할 만큼 탁월한 연주력을 보여주었다.

1부에서는 세계적인 영국 작곡가 더글라스 쿰스의 대표작인 '미사 1991'을 연주한다.

'미사 1991'은 4명(SATB)의 솔리스트와 합창단을 위한 작품으로 '미사'라는 전통적 라틴어 가사에 현대적인 감각이 함께 어우러져 미사 음악이 가진 고전미, 그리고 전통성과 현대적 화성, 화려한 음색 그리고 빠른 변박의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20세기 가장 대표적인 미사곡이다.

더글라스 쿰스는 영국 브리스틀 출신의 작곡가로, 음악교육자,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부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작곡활동을 하는 전경숙, 조혜영, 윤학준 그리고 김민아 작곡가의 대표적이고 서정미 넘치는 한국합창곡과 편안함과 재미,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4곡의 미국합창 음악으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는 웅장하고 화려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미사곡과 서정적이면서 잔잔한 한국합창곡, 흥미롭고 유쾌한 미국합창곡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입장료는 균일 1만 원이며 문화회관 정기회원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임산부, 학생, 문화예술인 등에 30∼50%의 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3일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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