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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23일(금) 오후 3시에 서울시교육청교육원수원 우면관에서 2017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770명이 참여하는 제7회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51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총 770명(초등 582명, 중학 188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5.2%, 70대 46.4% 등 50∼80대의 장·노년층이 98%이다.

최고령자는 서울보광초등학교의 최기복 졸업생(1926년생, 만92세)인데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을 대표로 수상하게 된다.

또한 이번 졸업식에서는 ▲양원주부교실 졸업생의 합창 공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아름상을 수상한 고덕평생학습관 문말선(1946년생) 졸업생의 자작시 낭송 ▲창덕여고 학생 동아리 '징소리'의 흥겨운 사물놀이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교육기회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년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6년도까지 초등 과정 2천827명, 중학 과정 259명 총3천086명이 학력인정자로 졸업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2개 기관을 추가해 총 76개 기관(초등 63개, 중학 13개)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3일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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