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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5동, 취약계층 무료급식 '따뜻한 밥상' 2호점 업무협약

부산 연산5동, 취약계층 무료급식 '따뜻한 밥상' 2호점 업무협약 - 1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 주민센터(동장 장인영)는 3월 13일 관내 음식점 시루향기 콩나물국밥(대표 서원석)과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제2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시루향기 콩나물국밥은 매월 결식 우려 1인 가정 10세대에 무료식사를 후원하게 된다.

'따뜻한 밥상'은 평소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음식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1호점은 서울깍두기로 2015년부터 무료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동은 매월 식사 쿠폰을 해당 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고독사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원석 대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다복동 사업의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여력이 있는 한 대상자를 점차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동장은 "따뜻한 밥상 3호, 4호점이 이어지도록 민간자원을 지속해서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2018-03-15일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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