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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소년을 위한 공직 진로멘토단 발대

울산시 남구 지역의 공직자들이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멘토로 변신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특강이나 직업 멘토링을 실시하는 '남구 청소년 공직 진로멘토단'의 발대식을 했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 공무원들이 직접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공직 진로멘토단을 마련했다.

남구 청소년 공직 진로멘토단은 울산남구청 15명, 울산강남교육지원청 5명, 울산남부경찰서 6명, 울산남부소방서 5명 총 31명으로 행정, 복지, 세무, 환경, 시설, 경찰, 교육,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이 풍부한 공직자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데 교육부에서 만든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을 통해 관내 초·중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공직진로 멘토들을 대상으로 범서고등학교 명숙자 교사의 교수법, 멘토링 기법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를 돕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멘토단의 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3-15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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