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나무 심기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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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지난 3월 14일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군유림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민이 심는 나무! 함께할 휴양숲 조성'이라는 주제 아래 700여 명의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5ha의 산림에 단풍, 산벚나무, 느티나무 등 경관 수종 3천 주를 심은 후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군민에게 자두, 대추, 살구나무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이곳 군유림은 생태숲 및 삼림욕장이 조성돼 있으며 2017년에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을 받아 올해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간 자연휴양림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2011년부터 지속해서 편백, 동백, 산딸 등 2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치유 및 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해왔다.
또한 영암군에서는 2018년에 130ha에 13만5천 본 조림을 추진해 산림자원 및 소득 숲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며 특히 월출산 기찬묏길 주변에 은목서 외 4종 10ha의 향기숲을 조성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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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일 14:3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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