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미리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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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제도 시행에 앞서 마약류 취급자 및 마약류 취급승인자가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취급자란 마약류 제조·수출입·원료사용자, 마약류 도매업자,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 마약류 소매업자, 마약류 취급학술연구자를 말한다.
이번 시스템 개방은 마약류 취급자 등의 시스템 활용 숙련도를 높이고 시스템을 통한 전산 보고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험 사용 기간은 15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다.
마약류 취급자 등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해 마약류 수입, 수출, 제조, 사용, 판매, 구매, 조제, 투약, 양도, 양수, 폐기 등의 마약류 취급에 대한 신규보고·변경보고·취소보고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시험 사용은 4월 28일에 종료돼 시스템 접속·사용이 제한하며, 시험 사용 기간에 저장된 보고 내역은 일괄 삭제된다.
병·의원·약국의 처방·조제 소프트웨어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마약류 취급 내역을 보고하는 기능은 오는 4월 2일부터 사용해 볼 수 있다.
마약류 연계보고 기능을 제공하는 병·의원과 약국용 소프트웨어 목록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 → 알림→ 연계보고SW 현황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오는 5월부터 마약류 취급자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재고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며,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 → 알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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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일 16:1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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