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 교통사고 잦은 봄철 운수 종사자 안전운동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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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봄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점을 감안, 앞으로 석 달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5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 따르면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계 종사자들은 이달 목포에서 두 차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4월 중 여수에서 두 차례, 완도에서 한 차례씩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5월과 6월 곡성과 구례, 영광, 화순, 장성, 무안 지역을 돌며 결의 등 퍼포먼스를 실시,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 준수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분위기를 한층 확산할 방침이다.
목포지역 운수종사자 470여 명은 1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다짐하는 '안전띠를 습관처럼 정지선을 생명처럼!', '신호등은 좋은친구 잘 지키면 평생친구!'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배병화 원장은 "지난해 전남은 교통문화지수가 전국적으로는 8위, 광역도 단위로는 3위를 차지하며 최근 3년 연속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 상반기 동안 교통사고도 줄이고 이로 인한 사망 및 부상자도 줄여 교통안전 지수나 문화지수 상승이 쭉 이어지도록 운전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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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일 16:4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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