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외국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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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결혼이민 여성과 외국인 이주자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엑셀·파워포인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이 실생활에서 스스로 가계부, 초대장 등을 작성·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단원구청 행정지원과(031-481-6300∼3)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받는 중국인 장단(여, 34세) 씨는 "생일초대장, 가계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강사님이 1대1 방식으로 가르쳐 줘 이해하기가 쉽다. 앞으로도 수업을 빠지지 않고 출석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으로 정보소통 방식을 제공함으로 더 빠른 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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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일 11:3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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