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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저수지 공원 등 재정비

청주시가 명암저수지 산책로 공원 등을 재정비한다.

명암저수지 인근은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으로 많은 시민이 해가 지는 저녁 시간과 이른 새벽에 명암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는 코스이다.

하지만 이 시간대에는 산책로가 어두워 노약자,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혼자 산책을 나서기가 부담스러운 실정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4월 말까지 시비 6천500만 원을 투입해 명암타워∼주차장 구간 공원 등 재정비에 나선다.

먼저 공원 등 37주 기존 고압 방전등을 철거하고 밝은 LED 등기구를 설치해 산책로를 환하게 개선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꾀한다.

또 가로등 간격이 길어 어두운 부분에는 추가로 공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 회로정비 및 기초 콘크리트 재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청주시청 보도자료
[2018-03-19일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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