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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오영) 관내 금호고등학교(교장 조호규)는 3월 19일(월)부터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학력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기초학력신장 프로그램'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학습부진 요인별로 체계적·통합적인 지원을 해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저 수준의 교과 학습 능력을 향상해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성취감이 지속적인 학습동기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습 이력관리 ▲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라 개별지도를 하는 영어·수학 맞춤반 운영 ▲학습두레제(도우미-배우미) ▲학습부진 학생 자기 긍정성 회복 활동 등을 운영한다.

학습부진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기당 2회 이상의 학습 상담, 학습 이력관리, 교과학습 향상도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학습두레제(도우미-배우미)는 또래 학생들끼리 서로 지도함으로써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기초학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도우미-배우미는 매일 10분 이상씩 학습해 주간 학습 일지에 기재하고 진행 상황을 교사에게 확인받는다.

또한 학습부진 학생 자기 긍정성 회복 활동은 뮤지컬이나 영화 창작 활동, 도예, 공예 등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업무를 맡는 양미라, 강애경 선생님은 "배움이 느린 학생의 맞춤형 기초학력신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회복해 스스로 학습할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2018-03-19일 11: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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