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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쉼 없는 열악한 축산 노동환경 개선 추진

강원도는 한우, 낙농 등 주요가축 사육농가의 일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축산분야 전문 도우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전문도우미 지원은 살아있는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 특성으로 인해 하루도 가축관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축산농가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인 및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애경사 등으로 가축사육에 어려움이 있을 때 전문도우미를 지원해 사양관리(사료 주기, 물통 청소, 젖 짜기, 축사청소 등)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에는 12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각 시군 운영주체(생산자 단체, 축협 등)가 전문도우미 28명을 채용해 축산농가 도우미를 운영하게 되며 매년 1천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높아 이용 농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부족한 수요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축산농가 도우미는 이용일수와 사육두수, 축종 등에 따라 농가 자부담 등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에 문의해 신청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복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후계 축산인 육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2018-03-19일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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