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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돕는다

증평군이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간다.

군은 올 한 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축 및 보수 지원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화재보험가입비 지원 및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1억1천3백만 원을 들여 경로당 신축 및 보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증평읍 증평3리의 경로당 신축과 증평읍 송산3리 등 25개소 경로당에 대한 보수를 결정했다.

보수내용은 싱크대 및 창호교체, 지붕수리 등이다.

1천4백여만 원을 투입해 도안면 화성4리 등 경로당 17개소에 냉난방기도 보급한다.

또 지역 내 등록 경로당 114개소에 대해서는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냉·난방비와 양곡비 등 총 2억3천800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을 찾아 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화재보험 가입 및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경로당 화재보험 가입은 경로당 114개소를 대상으로 총 17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4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경로당 85개소에 대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화재사고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해 가스레인지를 깜박하고 끄지 않아 일어나게 되는 화재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는 장치이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2018-03-20일 1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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