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대학 입학식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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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발전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진주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 20일 오후 3시 입학생 165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 분야별 전문이론기술과 현장교육, 실습 등 연간 100시간 정도 교육으로 구성해 2009년에 시작돼 2017년까지 944명의 농업경영인을 양성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이론과 현장기술을 접목한 전문농업인교육을 실시한 결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운영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0년 차인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작목별로 세분화한 시설 고추과정과 시설딸기과정, 식물에 대한 기본이해를 위한 식물생리전문과정,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원예와 텃밭가꾸기를 주로 하는 도시 농업 등 총 4개 과정으로 확대해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현실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지식 기반사회에 맞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기술,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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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일 11:3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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