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없는 '청정지역 사수' 총력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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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40일 넘게 잠잠했던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경기와 충남 지역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연달아 검출되는 등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5대와 창녕농협의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우포늪, 장척늪, 소하천) 탐방로와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을 매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겨울 철새가 완전히 이동하는 4월 말까지 야생철새로부터 AI 유입방지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 88명을 지정해 매일 전화 예찰 실시와 함께 공수의 8명을 동원해 산란계 3천 수 이상 전업농가 14호에 대하여 주 1회 이상 AI 간이킷트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금지 조치 이행 등 산란계 농가 차단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장순천 창녕부군수는 전업농 가금농장 방역실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소독·출입자 등 기록유지와 각종 모임 자제를 당부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농가에서 상시 책임 자율방역체계를 유지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토록 독려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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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일 16:2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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