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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하루빨리 학생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주고 싶어요

광주시교육청, 하루빨리 학생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주고 싶어요 - 1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새내기 영양교사·조리사·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 과정을 6개월간 운영한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에 임용된 학교급식전담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멘토링 설명회'를 20일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새내기 학교급식전담직원들이 멘토의 도움으로 신속히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활동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 직원들은 서로의 역할 모델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18년 학교급식 멘토링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3월과 9월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6개월씩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는 멘토 36명과 멘티 10명 총 46명이 활동하게 된다.

시 교육청은 학교급식 멘토링을 작년 하반기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한 바 있다.

시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94% 이상이 '만족스러웠다'고 답했으며 "업무 적응에 멘토링이 많은 도움이 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멘토링) 기간이 짧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시 교육청은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 기간을 4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새내기 직원은 "멘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며 "하루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해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다른 직원은 "전국 급식만족도 1위를 차지한 광주 학교급식의 비결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2018-03-21일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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