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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암 예방의 날'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 11주년을 맞아 유스퀘어광장에서 암 예방·관리 집중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및 3개 지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관리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장에서 의료비 지원 상담도 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핑크투어'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과 유방건강과 관련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광주지역 암환자는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5,542명(남 2,853명, 여 2,689명)으로 2012년에 비해 588명(9.6%) 감소했다.

2015년에는 갑상선암에 이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남자: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여자: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

광주시 관계자는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치료 관리를 위해 암 조기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등 암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암 예방·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03-21일 14: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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