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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회관 4월 착공 예정, 사업에 박차

고흥군 여성회관 4월 착공 예정, 사업에 박차 - 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0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박순엽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여성회관 건립사업 최종 설명회'를 가졌다.

본 건립 사업은 1978년 건축된 현재의 여성회관 시설이 협소해 회원들의 회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 아니라 기능 확대 요구 및 지속적인 수요의 증가로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2017년 9월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회관 건립 건의서'를 통해 군비 26억 원을 확보해 고흥읍 신계학림길 39 일원에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97.78㎡ 규모의 고흥군 여성회관을 오는 9월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 및 벤치마킹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창업 상담실, 요가 및 체력장, 프로그램실 등의 여성회관 공간을 배치하도록 해 앞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문화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 여성들의 여가 및 문화교육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장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공간 확보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여성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2018-03-21일 15: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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