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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개학기 어린이 수두 감염병 예방 '총력'

무안군, 개학기 어린이 수두 감염병 예방 '총력' - 1

무안군은 최근 개학기를 맞아 유치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수두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두는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 시 침방울)과 물집에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력이 강해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난다.

수두에 걸리면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4∼6월, 11∼1월에 유행을 보인다.

수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접종예정자 문자 안내, 미접종자 유선 독려를 하고 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어린이집 및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단체생활은 감염병의 집단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조건"이라며 "개학으로 학교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및 연령기에 필수적인 예방접종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2018-03-22일 12: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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