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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새봄 맞이 천원의 행복 음악회

함양군, 새봄 맞이 천원의 행복 음악회 - 1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의 서정적인 트리오 연주가 새봄을 맞는 함양을 찾는다.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금혜승, 첼리스트 김용식,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이 함께하는 '3인3색 트리오' 공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군민들에게 봄기운을 머금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대 기악과 졸업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G.Project Piano Ensemble 음악감독과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및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은 미국 줄리어드 프리컬리지에서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해 예술사와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전액 장학생으로 예일대학교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인제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부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첼리스트 김용식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디플롬)와 바이마르 국립음대(최고연주자과정),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실내악최고연주자과정)를 최우수 졸업했다.

현재 코리안체임버오케스트라, 포어스트만 콰르텟, 카이로스 앙상블과 더 트리오의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3인3색 트리오'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C단조, Op.1 No.3번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Four Seasons of Buenos Aires) 등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된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

티켓은 17일 오전 9시부터 오픈했으며 전화, 현장, 홈페이지(art.hygn.g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2018-03-23일 12: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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