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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 한국어교실 개강식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 한국어교실 개강식 - 1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0일, 22일 양일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과 부림면 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교실은 의령읍과 부림면에서 4개 반을 개설해 반별 2시간씩 연간 58회기 464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20일 오전 10시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어교실 서부지역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일 부림면 가족문화센터에서 동부지역의 개강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전병석 센터장은 "2018년 변경된 내용으로 정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이수할 경우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데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습득 및 국적을 취득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한국어교실은 교육기간 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한국어교육을 수강하고 싶어 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2018-03-23일 16: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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