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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강원도는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3월까지는 협업부서 간 유기적 체계를 재점검, 광역 단위 협조체계, 비상연락망 정비 등 행정체계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재난안전 사각지대인 다중이용시설, 야영장, 물놀이장소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예·경보시설 전수점검 등 현장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30년간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한 인명피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급류, 침수 등 하천범람(50%) 및 산사태 등 급경사지 붕괴(26%)가 피해의 주된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30일까지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265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며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하는 시도 교체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하천 둔치주차장도 금번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점검 시 포함해 위험표지판 설치, 집중호우 시 차량 이동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산간계곡에 설치된 자동경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위험감시영상CCTV 등 1,053개소에 대해 5.4일까지 운영매뉴얼 정비, 정상작동 점검 등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강원도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사항은 5월 14일까지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2018-04-18일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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