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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네보, 'Secure-IT EMP 캐비닛' 출시

구네보, 'Secure-IT EMP 캐비닛' 출시 - 1

보안 장비 및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스웨덴 기업 구네보(Gunnebo)가 유럽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구네보Secure-IT EMP 캐비닛'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구네보 EMP 캐비닛은 전자기파 펄스(Electromagnetic Pulse, 이하 EMP) 및 전자파 도청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및 서버를 완벽하게 방호한다.

북한의 거듭되는 핵실험과 함께 2017년 9월 EMP탄 공격 가능성에 대한 북한의 공개적인 발언 이후 국내외에서 이에 대한 우려가 대두하고 대비책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가 되고 있다.

따라서 모든 데이터의 생성과 전달 및 보관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버 보호는 정부 부처나 군대뿐만 아니라 기업 또는 민감한 데이터를 취급하는 조직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사안으로 꼽히고 있다.

EMP란 핵폭발 또는 저절로 생기는 것으로 짧은 시간에 강력한 전자기파가 방출되는 현상이다.

EMP가 전자회로로 유입되면 반도체로 작동하는 모든 전자기기, 즉 통신 장비, 컴퓨터, 이동 수단, 전산망, 군사용 장비 등을 한순간에 무력화시키는 엄청난 위험이 뒤따른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방호 시스템인 구네보 EMP 캐비닛은 서버 자체에 대한 물리적 공격을 방어하도록 설계된 초강력 보호 캐비닛으로서, 페러데이 효과가 적용돼 서버 및 전자 장비를 최적의 방법으로 방호한다.

또한 스웨덴의 보안 표준인 SSF3492의 엄격한 요구 조건에 맞추어 제작돼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4㎜의 강철 구조에 차폐된 전원, 고성능 보안 금고용 잠금장치를 장착해 방호 기능을 강화하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공기순환장비와 기울기 센서, 비전도성 내부 도어, 조립식 19인치 서버렉 등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현재 다수의 유럽 정부기관 및 전 세계의 행정부처와 대사관뿐만 아니라 방위 시설, 전투부대의 이동지휘소에서도 신제품 구네보 EMP 캐비닛이 고정시설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는 통신, 은행/금융, 에너지, 운송, 의료/제약,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네보 그룹의 마크 브룩스(Mark Brookes) 보안 및 금고 비즈니스 부문 글로벌 총괄 본부장은 "전 세계가 IT 의존성이 점점 더 커지는 만큼 서버를 보호하는 방호용 캐비닛은 이제 디지털 시대의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EMP 공격의 위험성이 전 세계적으로 가시화되면서 특히 한국에서의 위험이 커진 만큼, 구네보 EMP 캐비닛을 한국에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네보는 세계 최고 수준의 EMP 방호 기술을 구축한 노하우를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세미나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구네보 보도자료
[2018-04-18일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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