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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맞춤형 초등 교육실습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미래 초등교사 전문성 함양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올해 270여 명의 대구교육대학교 학생(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1-1-3 매칭 맞춤형' 초등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1-1-3 매칭 맞춤형' 교육실습은 '우수교사-지도교수 중심 체제'로 교육실습생의 수업 전문성과 교사로서의 자질 함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와 협력해 교사 1명, 교수 1명, 학생 3명이 한팀이 돼 진행하는 교육실습 형태이다.

아울러 미래(예비)교사 양성을 위해 상설 연구학교로 지정된 대구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와 대용부설연구학교로 지정된 5교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도 가진다.

2016년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2017년 운영된 '1(교사)-1(교수)-3(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참가학생 설문조사 결과 교육실습생 100%가 교사 자질 및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자유응답식 문항에서는 '매칭 담임선생님과 교수님의 피드백으로 더 나은 수업을 구상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는 등 '1-1-3 매칭 맞춤형' 교육실습에 대한 학생의 호응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우수교사 30명, 지도교수 30명, 교대생 90명을 매칭해 30개의 교육실습 팀(실습유형별 3회 운영, 전체 교대생 270여 명 참여)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참여중심, 배움중심 수업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수교사 30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운영 방향을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4일간 연수도 실시한다.

특히 5월 10일에 이루어지는 연수에는 교대생 90명도 참여해 실습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눈다.

대구시교육청 이상근 초등교육과장은 "1-1-3 매칭 맞춤식 교육실습은 좋은 교육을 위한 직전·직내 교사(pre-service & in-service teacher) 교육기관 간 협력의 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으며 실습 참여 학생들의 의견 및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2018-04-19일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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