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규 조사통계 개발추진 및 청년통계 작성 |
|
|
창원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정에 필요한 신규 조사통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동남지방통계청과 업무 협의를 마치고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계인식 및 통계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동남지방통계청에서 주요정책 추진 시 필요한 통계 및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청 실·국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설문조사 결과와 간부 공무원 의견수렴을 기반으로 "관광산업 육성과 제조업 및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한 산업도시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에 대한 인식조사' 및 '경제활동에 대한 통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난 18일 동남지방통계청장과의 면담에서 제시했다.
이에 신규 조사통계 개발 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경남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창원시 청년통계'를 올해 작성한다.
청년통계는 만15∼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 주택, 건강, 복지, 고용, 창업 6개 분야에 대해 2년 주기로 작성되며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 특성이 잘 반영된 통계가 개발되면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 주요정책과 방향성에 잘 맞는 신규 조사통계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
[2018-04-19일 16:20] 송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