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국복싱대회서 금빛 펀치 날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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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19일 화순군체육회(회장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 선수 9명이 출전해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군 선수단은 남자중등부 서상화(-66kg급) 선수가 금메달을, 박수인(-60kg급) 선수가 은메달, 임형욱(-75kg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 여자부에선 정해든(-60kg) 선수가 금메달, 고등부 남자부 선현욱(-81kg)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특히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권을 놓고 싸우는 여자선발부에서 군 출신 임애지(-57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공히 화순군이 복싱 강군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화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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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일 17:4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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