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자녀 대상 학교적응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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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수한'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까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자녀 대상 학교적응프로그램 '학교가는 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도 내에서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은 김해시(약 26,000명, '17년 행정안전부 통계)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자녀가 다른 외모와 낯선 환경에 대한 변화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들의 적응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학교 가는 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가 미흡한 학생 대상 집중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폭넓은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 학생들 간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표현력을 향상시키고 단체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학교생활에 보다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김해시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학교가는 길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가정의 자녀가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329-6349)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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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일 11:4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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