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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 2018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50+ 재가복지 수행전문가 양성사업'을 공모해 지난 2월 선정됐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고용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노인전문 사회복지 분야 인력 풀 구축, 현장 실무형 여성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으로 장기 고용 유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시행하는 이 사업은 5천400만 원(총사업비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16일 1기 훈련을 개시했으며 올해 상·하반기 각각 1기씩 운영된다.

또한 금정구는 당당한 전문직장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금정구와 (사)한국정보화추진협회가 상호 MOU를 체결, 건설업계 등에 근무할 인재육성에 나섰다.

현재 건설업계 전자입찰 및 어카운팅 분야에서 일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에 응모, 우수작으로 선정돼 시비 1억1천만 원(총사업비 1억2천200만 원)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 '경력단절여성 전자입찰 및 어카운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반'을 개강했다.

건설회사 실무에 꼭 필요한 전자입찰 분석, 비즈니스 매너(Business Manner), OA, 기업회계 관리, 취업지원 등으로 구성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1기씩 운영된다.

이 밖에도 금정구는 지난 3월 20일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함께 '부산 쉐어&케어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출범, 치매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부산시와 공동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치매전문요양보호사 양성, 치매 특화 공익형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부산 북부지역을 금정구가 거점을 맡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이번 사업들이 단순히 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을 통해서 실질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한 지역 고용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2018-04-20일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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