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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의료관광시장' 몽골에서 관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산부인과 의사 5명을 포함한 몽골 사립병원협회 의사 8명으로 구성된 의료관광 시찰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몽골 의료관광 시찰단의 방문은 남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에 대해 몽골 의사들의 화답으로 삼산동 소재 산부인과 및 울산대학교병원을 시찰해 불임시술 의료관광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타 의료관광 인프라를 둘러 볼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9월 몽골에서 관광 의료설명회를 열고 11월 몽골 의료 및 방송 관계자를 초청해 남구의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소개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보여주는 등 정성을 쏟았다.

또한 울산 남구는 증가하는 의료관광객의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의료관광객 서비스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이 조례안은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설치, 전문 인력 양성, 의료관광 업무의 위탁, 의료 관련 기관 및 선도의료기관에 대한 행·재정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의료관광 시장의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의료관광서비스 지원근거 마련 등 차별화된 전략과 지원을 통해 남구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4-24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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