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저소득가정에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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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정리수납 전문봉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청소서비스를 지원했고 추후 2회의 모니터링을 한다.
정리수납과 청소서비스를 받은 만성질환자 김 모(47세) 씨는 지난해 가을 질병으로 다니던 직장을 잃고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상태이며 정리수납이 이뤄지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김 씨는 "건강을 잃은 뒤 친척은 물론 이웃과도 관계를 끊고 살아 집안을 정리할 의욕도 없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옷장, 냉장고와 싱크대를 정리하니 한결 청결해졌다며 고생하신 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조손가정, 위기가정과 장애인 가정 중에서 스스로 정리정돈을 못 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 소외계층을 매월 1가정씩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지난 3월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청소와 정리수납서비스를 진행해 1차 모니터링까지 마친 상태라며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인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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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일 14:4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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