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고품질 기능성 브랜드쌀 첫 모내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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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은 24일, 금년도 첫 모내기를 시행하는 상동면 고정 고품질 기능성 브랜드쌀 생산 시범단지(단지대표 김동환)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첫 모내기를 시행한 '골든퀸 2호'는 중조생종 중간찰벼 기능성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적은 저아밀로스 쌀로서 밥을 지을 때 은은한 팝콘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밀양시는 최근 국내쌀 재고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한 농업인 의욕 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서 중조생 품종을 조기에 심어 추석 전 햅쌀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의 실질 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상동면 고정 지역에 16ha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 전인 9월 중순경 수확할 예정으로 예상수량 100톤 정도는 전량 수매계약을 완료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대표 브랜드 명품 쌀 생산을 위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재배단지 108ha를 조성 운영하며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 기업체와 전량 계약이 완료됐다. 또한 연차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을 지속해서 증대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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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일 15:4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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