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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복산동, '2018년 우수 생활과학교실' 수상

부산 동래구 복산동, '2018년 우수 생활과학교실' 수상 - 1

동래구 복산동 주민센터(동장 원석연)는 지난 21일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관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에서 '2018년 우수 생활과학교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생활과학교실은 1년 이상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 기관 중 사업운영의 협조,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 홍보 등 노력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며 올해 우수 생활과학교실은 부산시 14개 구 45개 주민센터 중 동래구 복산동이 연제구 연산1동, 해운대구 좌4동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생활과학교실은 상패와 함께 하반기 강의지원금(60만 원)이 면제되는 부상이 주어진다.

복산동은 2015년부터 토요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초등학교 3학년∼6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의 지원으로 이공계 석사급 전문 강사 2명의 지도로 1년간 총 20회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생활 과학을 접목한 만들기 체험과 과학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석연 동장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키워주며 과학문화 확산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복산동 주민자치회에는 생활과학교실 외에도 요가,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2018-04-24일 15: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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