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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에 서울아산병원 '내고향 의료봉사팀'이 떴다

영암군, 시종면에 서울아산병원 '내고향 의료봉사팀'이 떴다 - 1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24일∼25일 영암군 시종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고향 의료봉사'를 펼쳤다.

진료는 접수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의 예진·진찰을 통해 개인별 필요항목 검사를 진행했고 진료버스에서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진료와 처방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상 소견 발견 시에는 인근 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했다.

또한 진료를 마친 주민들에게는 병원에서 준비한 우산과 수건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 대부분은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싶어도 멀어서 못 갔는데 이렇게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이 직접 내려와 진료를 해주고 선물까지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의 내고향 의료봉사는 2011년부터 직원의 고향 마을 중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병원진료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어 우리 사회의 이웃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시종면 중계마을이 고향인 황정희 직원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2018-04-26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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