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일신기독병원과 산후우울증 관리사업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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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전경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26일 정관일신기독병원에서 산후우울증 관리사업 '마음어부바' 업무 협약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힘든 마음을 등에 업어 위로해준다는 뜻의 '마음어부바'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임산부의 산후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분만의료기관과 연계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2017년 1개소와 협약을 체결했고 2018년 3월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으로 총 2개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영아사망 등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기장군은 임산부 혼자가 아닌 함께 산후 우울을 극복하고자 우울증 검사(EDPS 조사지), 고위험군 개별상담, 사후관리, 예방교육, 집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기장군 임산부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해, 미래의 건강한 인적 자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문화 형성을 도와 '아이 편한· 맘 편한 기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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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일 17:0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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