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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그린실버악단, 전국순회 관악연주회 개최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통영, 삼천포, 여수 3개 지역을 돌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개최 도시 강릉 홍보에 직접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참가 첫날인 27일에는 통영 케이블카에서, 28일에는 삼천포 해양케이블카에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여수 오동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그린실버악단은 공연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지나온 천 년, 이어 갈 천 년'이라는 주제로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홍보와 10월 개최 예정인 제10회 강릉커피축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그린실버악단은 1998년 10월 창단해 평균연령 73세 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중후한 관악으로 편성된 민간 실버악단으로 강릉과 강원도는 물론, 전국의 각종 행사와 축제에 초청받아 지금까지 총 850여 회의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더불어 세 번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해 전국 15개 주요 도시와 한라산을 비롯한 백두산, 중국, 일본 등 해외 순회공연도 진행했다.

또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홍보 공연은 물론 올림픽 기간에도 20여 회의 공연을 개최, 노익장을 과시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등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원계환 강릉그린실버악단 단장은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 어느 올림픽보다 성공적으로 훌륭히 치러낸 문향·예향의 도시 강릉을 음악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단원들과 함께 전국순회 관악연주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2018-04-26일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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