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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재해 예방 위한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경상남도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이 높은 여건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시군 상황대응 점검과 기상 모니터링, 취약지역 관리,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복구 상황 등을 총괄 지휘하며 경상남도와 18개 시·군 산림부서에 설치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17일 오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도내 18개 시군 4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산사태 사전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2,515개소와 인가 주변 임도 430km 등에 공무원·산사태 현장예방단·임도관리원 등이 참여해 지속적 점검과 사전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평소에 산사태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2018-05-17일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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