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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료 지원

완주군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료 지원한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완주군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사업비 2억4000만 원(국비 1억8000만 원, 군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수행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70명 이상에게 임차료를 지원한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임차에 드는 월세를 1명당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업체당 최대 10명 이내로 5년 미만 근로자여야 하며 이 가운데 신규 채용자(채용 6개월 이내)가 20% 이상이어야 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수행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063-219 -3684)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수시로 접수받아 선정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고재욱 군수 권한대행은 "이 사업으로 완주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고용유지율 제고 및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2018-05-22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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