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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집중 점검 돌입

청주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에 나선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일종의 바우처 사업으로 개별 서비스에 신청한 후 선정된 이용자가 바우처카드를 이용해 해당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청주시는 현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의 투명성 제고 및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 '인터넷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제공기관 2∼3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등록기준, 서비스제공 계약서작성 및 일지작성, 서비스비용청구의 적정성 등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회차당 서비스 이용자수 준수 여부, 근로자 계약사항에 맞는 실제 급여 지급 여부, 이용자 본인부담금 준수 및 서비스 제공장소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관리운영 전 분야에 걸쳐 면밀히 점검, 개선하도록 할 것이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경찰과 협력 하에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약 1억3000만 원의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고 1500만 원의 과징금을 징수하는 등 제공기관 관리 및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충북시군구 대상 지역사회서비스 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 2017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끝)

출처 : 청주시청 보도자료
[2018-05-22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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