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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전국 4위


충남도교육청,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전국 4위 - 1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신익현)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충북에서 개최된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36, 은 36, 동 34로 총 106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종합성적 4위의 쾌거를 이뤘다.

충남선수단 11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충남은 육상과 배드민턴에서 전국 종합 1위, 실내조정과 탁구는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4년 연속 종합 우승 종목인 육상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였고 전략 종목인 역도에서 3관왕을 배출하는 등 11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상에서 김창순(용남고 3학년) 학생은 5년 연속 2관왕을, 역도에서 김다영(보령정심학교 초6학년) 학생이 3관왕을, 보령정심학교 표상호(육상 창·원반던지기), 표상우(조정 1천m 개인, 단체전) 쌍둥이 형제는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충남선수단의 체육 역량이 매년 놀랍게 향상된 것은 충남도교육청이 충남장애인체육회, 삼성SDI천안사업장과의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해 신인선수를 발굴하고 전문 체육 코치의 집중 훈련, 종목별 합동 훈련, 체육 꿈나무육성사업 지원 등을 통해 일궈낸 결과라 할 수 있다.

교육감권한대행 신익현 부교육감은 대회 기간에 충남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체력증진 및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충남이 배출한 평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같은 우수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2018-05-21일 17: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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