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화명2동, 뽀송뽀송 우리 동네 빨래방 사업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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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2동 주민센터(동장 배한기)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가사활동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과 독거가구의 대형 이불 세탁 사업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명2동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평화직업재활원과 업무 협약으로 진행된 순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상반기 사업이 지난 18일 종료됐으며 하반기 사업은 오는 10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화명2동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은 가사활동이 어려운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복지 욕구조사를 한 결과 겨울 이불 세탁서비스가 필요함을 확인해 관내 평화직업재활원에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탁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겨울 이불 세탁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 세탁,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좋다"며 의지할 곳 없는 자신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화명 2동 배한기 동장은 "뽀송뽀송 우리 동네 빨래방 사업으로 장애인, 독거가구를 위한 세탁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사회구현에 한 발짝 더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잘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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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일 17:3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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