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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 6월부터 에듀테인먼트사업 시행

김해천문대, 6월부터 에듀테인먼트사업 시행 - 1

6월부터 김해천문대에서 천문과학과 별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배우고 저렴하게 체험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는 6월 4일부터 연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8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을 김해천문대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은 가야사와 천문과학을 융합한 관광프로그램으로 ▲비비단 해설사 양성 ▲천문과학 에듀테인먼트 ▲1일 천문체험 ▲별 사진 촬영 ▲천문학자 초청강연회 ▲한여름 '별 헤는 밤' 축제 등으로 이루어진다.

비비단 해설사 양성은 전문가 수업과 기초적인 가야사 학습을 마친 뒤 주말이면 천문대 입구 700m 구간을 관광객과 동행하며 가야와 별 이야기를 전하는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실습비와 식비 등을 지급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해님별님은 수·목요일 오전 태양 관측 및 그리기 실습을, 초등 3∼4학년 대상 비비단 첫걸음은 수요일 오후 7∼8시 망원경 조작체험 등을, 초등 5∼6학년 대상 별별이야기는 목요일 오후 7∼8시 천체관측 등을, 중학생 대상 우주대탐험은 4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4∼7시 영재교육(10명)을 실시한다.

영재교육 희망자는 학교장 또는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중고생 및 일반인, 관광객 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1일 천문체험은 정원 40명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에 이뤄지며 천문과학 이론, 천체망원경 조작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어서 천문대 정규 프로그램인 가상별자리 - 천체관측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 사진 촬영은 9∼11월 3개월간, 초청강연회는 7, 9, 11월 3차례 무료로 실시된다.

이 밖에 영남권 유일의 천문학 제전인 '별 헤는 밤' 축제가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일원에서 열린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교육장 여건 등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모집하오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빨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 별 축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우천 시에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gha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예약은 5월 25일부터 희망 프로그램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로 가능하며 이름, 소속, 담당자 및 연락처 등을 천문대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반드시 천문대(운영시간 오후 1∼10시)의 확인을 받아야만 참가 여부 및 일정이 확정되므로 이를 주의해야 한다. 문의는 055-337-3785 또는 055-340-7960∼5.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2018-05-24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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