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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시장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완주군의 삼례시장이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23일 완주군은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삼례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례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전체사업면적 5,578㎡, 연면적 2,772㎡, 지상 2층 규모로 상가 48개,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장 맞은편에는 전체사업면적 5,030㎡에 15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이날부터 점포 입점을 시작해 오는 7월 개장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삼례시장은 총 48개 점포 중 기존 삼례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배정을 완료했다.

또한 잔여점포 10개소에 대해서는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입점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1960년대에 개설된 삼례시장은 군 소유의 공설시장으로 시설 노후화를 겪어왔다.

이에 따라 안전문제와 폐점 등으로 인한 공실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완주군과 시장상인들은 삼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힘을 모았고 지난 2013년 삼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영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삼례시장 현대화가 완료되면 주민편의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옛 정취를 되살리고 인정이 넘치는 중심상권 및 지역 명소로서 재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2018-05-23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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