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주민, 직접 농사지은 쌀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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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좌2동에 거주하는 안완수 씨는 5월 23일 본인이 직접 시골에서 농사지은 양곡 20kg들이 8포(환가액 36만4천800원 상당)를 좌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안완수 씨는 "옛날에는 지금이 한창 보릿고개였는데, 제가 직접 농사지은 쌀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전미경 좌2동장은 "좌2동이'행복을 나누는 마을'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안완수'님과 같은 분들의 관심과 온정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하고 활기찬 좌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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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일 18:1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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